‘단층과 침식이 만들어낸’
미나미아시가라는 옛날에는 혼슈와 이즈 지괴(地塊) 사이에 위치한 바다의 바닥이었습니다.
그 후 이즈 지괴가 혼슈에 충돌하여, 바다의 지층이 지표로 밀려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나중에 분화한 하코네의 용암이 덮였습니다.
유히노타키는 미나미아시가라시의 서부, 하코네 외륜산을 수원(水源)으로 하는 우치가와 강의 상류에 있는 높이 약 23미터, 너비 약 5미터의 폭포입니다.
이 일대는 긴타로가 태어난 곳이라는 전설이 있는데, 갓 태어난 긴타로는 유히노타키에서 첫 목욕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