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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가타케의 용암류 말단부의 절벽에 세워진 신사

하코네는 지형이 험해서 산악신앙이 번성하여, 많은 산악 수행승들이 오갔다.

덴표호지 원년(757년)에 산악 수행승 중 한명인 만간쇼닌(萬卷上人)이 하코네를 찾아왔다. 그 후 만간쇼닌은 천황의 기원을 담아 하코네 신사를 창건했다.

하코네 신사는 지쇼 4년(1180년), 오다와라 이시바시야마 싸움터에서 패한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은신하며 도움을 받은 곳이다.

이런 인연으로 가마쿠라 시대 이후에는 무가의 신앙을 결집시켜 세력을 확대했다.

하코네 화산의 후기 중앙 화구 언덕이라 불리는 산체는 약 4만년 전 이후의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것이다.

고마가타케는 그 중 하나이며, 하코네 신사는 고마가타케의 산기슭에 위치한다.

고마가타케는 약 2만 7천년 전부터 활동을 시작한 성층 화산이다.

고마가타케의 지형을 유심히 관찰하면 산꼭대기 부근에서 몇 겹이나 되는 ‘용암류’가 흘러내렸음을 알 수 있다.

하코네 신사의 본전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 급경사면은 이 용암류 말단부의 절벽으로 되어 있다.

본전 등의 건물은 용암류 위에 세워져 있다.